Bmw mini 인증 중고차 출고기

한참 전부터 차가 한대 있음 좋겠다 싶어

이리저리 엔카와 케이카를 둘러보던중

찾게된 미니 컨버 2024년식찾음

무사고에 키로수도 5000키로 대여서 새차는 아니지만 거의 새차급 컨디션

가격은 3300만원으로 신차대비 65~70% 가격. 착하다. 

차를 보러  bmw인증중고차 인천 지부

 

실물이 더 아름다운 미니 컨버터블

예전 15년쯤 전에 미니 컨버터블 s를 탔던 경험이 있었던지라

그당시 연비가 6키로대였음을 생각해서

그냥 클래식으로 구매하기로했다. (돈도쬐금 쌈) 디자인은 s가 더 끌리지만 이미 나는 이차가 좋음 ㅎㅎ 

 

 

보험이력에는 없지만

앞쪽 조수석 문 도장했다고 딜러님이 이야기해주셨으나

크게 사고 없고

키로수 적고 깨끗해서

 

간김에 이번에도 계약금 결제하고 옴. 

이럴땐 내짝궁 행동력 멋지다.(할부는 나의 몫)

 

 

할부는 금융 리스로 bmw 금융 리스 로 60개월 (무늬만 리스)

차가 60개월 동안 내명의가 아닌 BMW 파이낸셜의 소유로 있어서 지금 당장 취등록세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율이 9% 대여서 비싼편이나

이것은 리스 승인이후에 중도금 납입 형태로 2% 수수료를 내고 납입하면 된다고한다.

유예금은 남겨놓지 않았다. 

유예금을 남겨두면 유예금에 대한 이자까지 부어서 할부금이 더 들어간다고 함. 

 

차를 인수할때가 되면

정작 차값이 싸져있기때문에 취등록세 가 확 낮아지는 효과까지. 

(보험 및 자동차세는 본인부담)

 

게다가 인증중고차라 딜러 수수료가 없기때문에 차값이 개인상사보다 저렴한듯.  

1년 미만의 미니는 중고차에 잘 있지도 않다.  

 

나는

일단 깡으로 금융릿 60개월하고 중도금 납입으로 하기로. 

 

자동차 딜러들이 다 그렇겠지만

목소리 낭낭한 딜러님이 가자마자 결제하니 갑자기 목소리 더 밝아짐. 

 

수요일 구경가서 계약하고

목요일 금융 리스 승인 받는 작업하고 보험 날짜 받아놓고 (금융리스 승인하는 과정 문자로 주면 어플깔고 들어가서 내 신용상태적고 사인하고 해야함. 조금 귀찮으나 할만함)  

금요일 차 찾으러감. 

시승차라 앞유리 썬팅 없고 하이패스도 없어서 딜러님께 앞창문 썬팅과 하이패스,  부탁했더니

흔쾌히 (하이패스 비용 5만원 지불함) 승락해줌. 그리고 내외부 세차 부탁함. 

 

주인이 없는 시승차여서 그런가 인증중고차여서 그른가 내부에 먼지가 쫌 있고 차안에 테이프 자국이 좀 있어서 세차 부탁함. 

깨끗한 내차 

새차는 아니지만 차량 출고하는 기분 느낄수 있도록 

딜러님이 트렁크에 작은 선물 넣어주었다.(안에는 사실 별것 없었음. 미니달력2개랑 방향제, 핸드폰번호 기입판, 우산 두개, 그리고 저 박스) 어찌됬거나 고마움.  

 

예쁜 내 키와 핸드폰번호판.

 

BMW인증중고차 인천 지부 이종환 대리님 

이것저것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엔 더 좋은차 살때 또 뵈어요. 

 

 

 

참! 미니는 제조사에서 2년 만 무상보증되는데 무상보증기간이 하루라도 남아있으면 별도 비용내고 무상보증 기간을 연장할수 있다고 한다. 

미니 코리아에서 가끔 이 무상보증 연장 가격을 할인하는 행사도 하고 있다고 하니 (보통은 11월쯤이라고)

홈페이지 자주 체크하다가 신청하면 좋을듯. 

 

승차감 및 시승기는 다시 포스팅 하겠음.